사람이 사귈 기분을 느끼게 하지 못하고 떨떠름한 경우를 이르는 말.

#기분 #오뉴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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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2)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3) 떫기는 오뉴월 산살구 같다

(4) 눈썹 새에 내 천 자를 누빈다

(5) 입이 터진 팥 자루 같다

(6) 한 잔 술에 눈물 나고 반 잔 술에 웃음 난다

(7) 터진 팥 자루 같다

(8) 곶감이 접 반이라도 입이 쓰다

(9)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

(10) 잔치날에 큰상 받는 기분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기분 관련 속담 1번째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이 사귈 기분을 느끼게 하지 못하고 떨떠름한 경우를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3번째

눈썹 사이에 한자 내 천(川) 자를 그린다는 뜻으로, 기분이 언짢아서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4번째

기분이 너무 좋아 입을 헤벌리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5번째

사람을 사귐에 있어서 서로 대하는 태도나 방법에 따라 섭섭하여지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는 말.

기분 관련 속담 6번째

기분이 좋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7번째

마음에 안 맞아 기분이 안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8번째

곶감으로 죽을 쑤어 먹어 그리 기분이 좋으냐는 뜻으로, 실없이 웃음을 핀잔하는 말.

기분 관련 속담 9번째

대단히 기쁘고 흡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분 관련 속담 10번째

오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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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2)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3) 여자의 악담에는 오뉴월에도 서리가 온다

(4)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5)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

(6) 오뉴월 감주 맛 변하듯

(7)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8) 오뉴월 닭이 여북해서 지붕을 허비랴

(9) 오뉴월 더위에는 염소 뿔이 물러 빠진다

(10) 오뉴월 두룽다리

당장에 쓸데없거나 대단치 않게 생각되던 것도 막상 없어진 뒤에는 아쉽게 생각된다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1번째

여자가 한번 마음이 틀어져 미워하거나 원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릿발이 칠 만큼 매섭고 독하다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2번째

여자가 앙심을 품고 하는 악담은 오뉴월에 서리를 치게 할 만큼 매섭고 독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싸늘하게 만든다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3번째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4번째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고 놀림조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5번째

매우 빨리 변하여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6번째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7번째

낟알이 귀한 여름에 배곯은 닭이 모이를 찾으러 지붕을 허비러 올라간다는 뜻으로, 아쉬운 때에 행여나 하고 무엇을 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8번째

음력 오뉴월 더위가 어찌나 심한지 단단한 염소[암소] 뿔이 물렁물렁하여져 빠질 지경이라는 뜻으로, 오뉴월이 가장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9번째

제철이 지나 쓸데없고, 오히려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오뉴월 관련 속담 10번째